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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대표적인 낭만파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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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멘델스존

슈베르트와 작품

슈베르트는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났으며 가곡이라는 음악을 개척한 사람입니다. 31년의 짧은 생애 속에서 600여 곡의 가곡을 남겨 가곡의 왕이라 불립니다. 그가 가장 작곡을 많이 한 것은 18세 때인 1815년입니다. 그 한 해 동안 가곡이 146곡, 오페라가 4곡, 미사곡이 2곡이며, 그 밖에 교회 음악 및 합창곡들도 있습니다. 그는 친구들이나 자신을 위해서도 많은 곡을 썼는데 생활 속에서 우러나오는 감동을 그대로 노래로 나타낸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괴테의 시를 좋아하여 곡을 붙인 것들도 많은데 <나그네의 밤 노래>, <들장미>, <마왕>이 유명합니다. 또 반주도 그 의미를 달리하여 아름다운 가락이 되도로고 한 것이 그의 음악의 특징입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연가곡 <겨울 나그네>, <백조의 노래>, <아름다운 물레방앗간의 아가씨>, 피아노 곡 <숭어>, <미완성 교향곡>이 있습니다.

멘델스존과 작품

낭만파 음악의 시인이라 불리는 멘델스존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명문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작곡가이면서 피아노와 오르간의 연주자였으며, 지휘자로도 권위가 있습니다. 1843년에는 라이프치히 음악 학교를 설립하여 교육자로도 활약하였습니다. 멘델스존의 음악은 부유한 집안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밝고 아름답습니다. 특히 17세 때 셰익스피어의 <한 여름밤의 꿈>을 숙독한 후 감동하여 작곡한 극음악 중 <결혼 행진곡>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곡입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스코틀랜드 교향곡>, 가곡 <노래의 날개 위에> 피아노 소품으로 49곡의 <무언가>가 있습니다.

바그너와 작품

독일의 라이프치이에서 태어난 바그너는 악극이라는 음악 분야를 창시하여 독일의 오페라를 세계적인 위치로 끌어올렸으며, 관현악을 극도로 발전시켰습니다. 그의 악극은 문학, 미술과 음악을 일체 시킨 종합 예술로 승화된 아주 독창적인 것입니다. 아주 방대한 규모의 작품이어서 종래의 극장에서 도저히 그대로 공연할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래서 1876년 자신이 직접 극장을 지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방황하는 네덜란드 인>, <탄호이저>, <로엔그린>이 있습니다.

 

브람스와 작품

브람스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더블베이스 연주자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독일의 대음악가들이 쌓아올린 성과를 연구하여 오래된 전통을 살리면서 자기의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는 작곡을 할 때에는 충분한 시간을 들였습니다. 교향곡 제1번을 완성하기까지 20년이나 걸렸다는 이야기가 유명합니다. 또 슈만은 브람스의 재능을 인정하여 세상에 널리 소개하는 등 그를 도왔는데, 브람스 역시 여러 가지로 슈만의  집안을 위해 힘을 다 한 아름다운 우정도 유명합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헝가리 춤곡>, <대학 축전 서곡>, <자장가>가 있습니다.

쇼팽과 작품

쇼팽은 폴란드의 음악가로 피아노의 명연주자이며 작곡가입니다. 6세부터 피아노를 배워 8세 때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 그는 제2의 모차르트라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피아노로 기쁨과 슬픔을 시적으로 표현하였으며 폴란드의 향토적인 춤곡을 음악으로 승화시켜서 피아노 음악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해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립니다. 쇼팽의 음악은 문학적인 내용이나 미술 작품을 표현하는 음악이 아닌 순수 음악으로 알려져 있고 주요 작품으로는 피아노곡 <강아지 왈츠>, <빗방울 전주곡>, <환상 즉흥곡>, <군대 폴로네즈>가 있습니다.

슈만과 작품

슈만은 독일 태생으로 처음에는 부모의 뜻을 받들어 법학을 공부했으나 음악에 생애를 바치려 마음먹고 법학 공부를 포기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피아노 연습으로 손을 다치자 작곡가의 길로 전향하였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피아노 소곡집 <어린이의 정경>,가곡집<여자의 사랑과 생애>, <시인의 사랑>, 합창곡 <유랑의 무리>가 있습니다.

베르디와 작품

베르디는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가로 이탈리아 오페라의 전통을 이어받고 사람의 목소리의 매력을 살린 관현악의 반주를 붙여 아름다운 오페라를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의 오페라는 푸치니로 계승되어 이탈리아 오페라의 전성기를 이륙했습니다. 모두 26곡의 오페라를 남겼는데, 주요 작품으로는 전기의 3대 걸작 <리골레토>, <일 트로바토레>, <춘희>, 와 후기의 3대 걸작 <아이다>, <오텔로>, <팔스타프>입니다.

차이코프스키와 작품

차이코프스키는 러시아의 작곡가입니다. 그는 유럽의 음악을 배워 러시아의 전통 속에 도입한 사람으로 러시아적인 것과 서유럽적인 것을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 그의 가락은 매우 아름답고 서정적이면서도 인생의 기쁨, 슬픔을 애끓는 감정으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교향곡 6번 <비창>,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발레곡 <호두까기 인형>이 있습니다.

요한 슈트라우스와 작품

요한 슈트라우스는 오스트리아의 음악가로 왈츠의 왕으로 불립니다. 빈 왈츠를 널리 소개하고 왈츠를 중심으로 한 오페레타도 작곡했습니다. 그의 아버지도 작곡가로 아버지는 왈츠의 아버지라고 불립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빈 숲 속의 이야기>, <봄의 소리>, 폴카 <사냥>, <천둥과 번개>가 있습니다.

생상스와 작품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평론가로 재주가 뛰어난 작곡가입니다. 그는 고전주의적 입장을 취하면서 낭만주의적 경향을 절충한 음악가로 오페라, 교향곡,실내악,바이올린곡, 피아노곡,성악곡 등 다양한 작곡활동을 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관현악 모음곡<동물의 사육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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